국회의원 강민정 프로필 최근활동 더불어민주당

오늘은 제 21대 국회의원인 강민정 의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출마해서 당선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강민정 의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강민정 의원은 여성계 대표 진보인사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2003년 서울대 재학 시절 ‘서울대 내 성폭력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피해자들을 대변하며 활동했습니다. 2004년 민교협(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창립 당시 상임공동의장을 맡았으며, 2006년부터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으로서 남북관계 개선 운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사단법인 두루 사무처장 등 시민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강민정 의원은 “진보정치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라고 말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청년들이 절망하고 있고, 노동자·농민·서민 모두 고통받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 역시 위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과는 왜 갈등이 생겼나요?
이번 총선 결과 이후 보수진영 내부에서부터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황교안 대표 체제 하에서 공천관리위원회가 진행한 공천과정에서의 문제가 불거졌어요. 황 대표 측 인사들을 대거 포진시키고, 당내 반발세력이었던 유승민계 등에게는 컷오프라는 칼을 들이밀었죠. 결국 유 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김형오 공관위원장 역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자체에 대한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는데요, 선거제도 개혁 당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이 반대하면서 의석수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죠. 이를 두고 여야 모두 비판하며 날 선 공방전을 펼쳤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는 “보수 야당의 꼼수 정치다”며 맞섰습니다. 양당 간 대립이 격화되자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양당정치로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중재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거대 양당 사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논의는 흐지부지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의원 강민정 프로필 최근활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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