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에 갑자기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서 병원에 갔더니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처음 들어보는 병명이라 생소했는데 알고보니 귀 안쪽에 돌이 떨어져나와서 생기는 어지럼증이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약물치료만으로 금방 호전되었지만 재발률이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석증 증상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석증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이석증은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전정기관 안에 돌가루가 떨어져서 발생하는 어지러움증이에요. 이 돌가루는 원래 제자리에 있어야하는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이탈하게 되면 심한 현기증과 구토감을 느끼게 됩니다. 주로 40~50대 이후에 많이 발병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종종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석증 자가진단 방법이 있나요?
자가진단으로는 쉽게 알 수 없지만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1. 고개를 돌릴 때마다 회전성 어지러움
2.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핑 도는 느낌
3. 눈 앞이 깜깜해지는 듯한 느낌
4. 가슴 두근거림
5. 식은땀
6. 두통
7. 구역질
8. 이명
9. 어깨 결림
10. 피로감
11. 멀미
12. 뒷목 뻐근함 청력저하 등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석증의 증상은 뭔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천장이 빙글빙글 돌면서 속이 메스껍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점점 심해져서 결국 응급실에 갔어요. 검사결과 이석증이었고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나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한달 후 다시 재발해서 이번엔 이비인후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나았답니다.
이석증 예방법이 있나요?
예방법은 특별한건 없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칼슘 섭취를 충분히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우유나 멸치같은 음식을 자주 먹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겼는데 왜 그런건가요?
저처럼 갑작스럽게 어지러움 증상이 생기는 경우엔 대부분 이석증인 경우가 많아요. 이석증이란 귓속 전정기관 내에 위치해야 하는 이석이 외부 충격이나 노화등으로 인해 떨어져나와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래 우리 몸속에서는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세반고리관이라는 기관이 존재하는데 이 곳 중에서도 특히나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붙어있어야 하는 이석이 떨어져 나와서 다른곳으로 흘러들어가버리면 주변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치료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검사 후 진단을 받으면 물리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몇번씩 받아야 하거나 아예 효과가 없을수도 있고, 심지어 재발률도 높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좋겠죠?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D 섭취 및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제 주변에도 이석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특히 여성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모두 건강관리 잘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2023.12.04 - [분류 전체보기] - 이석증 전문치료병원
이석증 전문치료병원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여름쯤 갑자기 어지럼증과 구토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갔더니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처음엔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호전되지 않아서 대학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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